[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와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가 이날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양대노조는 타워크레인 소형 규격 기준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타결돼 이 같이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제작 및 임대 업계 등도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체를 조만간 개최해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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