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서부·전라도·경상서부·제주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서부·전라도·경상서부·제주도·강원영동 5~30㎜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강원영동 및 강원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이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다.
내일 제 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쪽지방 및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16일까지 이어지겠다. 대기가 불안정으로 내일과 모레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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