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강원 등 곳곳에 비가 오겠다.
1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17일(토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서부지방과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과 경북북서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전북·경북북서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18일(일요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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