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추석 맞이 명절 선물 마케팅에 돌입한다.
올리브영은 추석을 앞두고 ‘오늘드림’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3시간 이내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 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O2O서비스다.
올리브영은 선물도 ‘즉시 배송’ 이용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오늘드림’ 포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늘드림’ 주문 건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정의 달이었던 5월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오늘드림’ 선물 포장 서비스 대상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 등이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상품 주문할 떄 ‘선물 포장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늘 오전 10시 이후 주문 건부터 적용된다.
올리브영은 추석을 앞두고 연령별‧기능별 맞춤 선물도 추천한다.
온라인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등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오는 30일부터 추석 선물로 포장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 별로 다니면서 선물을 준비하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미리 포장된 선물 콘텐츠와 배송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선물과 서비스를 제공해 선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선물 포장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오늘드림’ 이용한 이후 주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고 ‘#올리브영’, ‘#오늘드림’, ‘#선물드림’ 등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 접수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