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며 19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64.65) 대비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에 개장했다. 그러나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5.23포인트(0.27%) 내린 1959.42에 거래되는 등 혼조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20억원, 220억원 순매도세다. 반대로 개인은 홀로 5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6%)와 운송장비(-0.63%), 유통업(-0.43%), 비금속광물(-0.42%)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0.81%)과 서비스업(0.76%), 의료정밀(0.38%), 보험(0.67%)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90%)와 SK하이닉스(-0.92%), 현대차(-0.80%), 현대모비스(-0.61%) 등이 하락세다. 네이버(1.69%)와 LG화학(0.30%), 셀트리온(0.96%), 신한지주(0.87%), 삼성바이오로직스(0.18%)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15.96) 대비 2.38포인트(0.39%) 늘어난 618.34에 개장했다. 이후 6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억원, 1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59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0.89%)와 메디톡스(-2.51%), 휴젤(-1.77%), SK머티리얼즈(-1.70%), 스튜디오드래곤(-1.12%), 에스에프에이(-0.24%) 등은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1%)와 CJ ENM(0.19%), 헬릭스미스(2.13%), 케이엠더블유(1.24%) 등은 상승세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