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강남4구‧양천구 ‘보합’‧마포‧종로 ‘오름세’
[이지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강남4구‧양천구 ‘보합’‧마포‧종로 ‘오름세’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8.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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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서울 아파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등 정부당국이 민간 분양가 상한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재건축 단지는 주춤하거나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인기지역 신축 단지는 오름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셋째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오르면서 8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승폭도 지난주와 동일했다.

재건축 단지를 비롯 주택시장 전반에는 시장 불확실성과 대출규제 영향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기지역 신축과 역세권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0.05→0.04%), 강남(0.03→0.02%), 송파(0.02%), 강동(0.02%) 등은 전주 대비 오름폭을 줄였으며 양천구도 보합세로 전환했다.

반면 영등포구(0.03%)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재건축 단지의 호가 하락에도 신길·문래동 지역 아파트는 전주(0.01%) 대비 오름폭이 컸다.

마포구(0.05%)와 종로구(0.04%), 강북구(0.03%) 등이 역세권 주변 지역은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랐다. 전주(0.04%) 대비 오름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오르거나 주춤하는 등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9월 둘째주(10일) 49주만이다.

특히 서초구(0.18%)와 동작구(0.12%)가 오름폭이 컸고 영등포구(0.13%)는 역세권 매물 부족 등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아울러 광진구(0.06%), 강북구(0.06%), 종로구(0.04%) 등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과천(0.49%), 하남(0.32%)이 상승폭이 컸다.

한편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4% 하락했다.

수도권은 4주 연속 보합이다.

경기도(보합→-0.01%)는 과천(0.37%), 광명(0.21%), 수원 팔달(0.19%)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은 오른 반면 고양(-0.12)% 등은 공급 과잉으로 하락했다. 인천(-0.04→-0.01%)은 중구(0.09%), 서구(0.06%) 등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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