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넷째주 고속도로는 막바지 휴가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예상된다.
23일 한곡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4일(토) 483만대, 25일(일) 41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 30분 ▲부산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4시간 50분 ▲양양 4시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가 가장 혼잡하며, 오후 8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에 가장 혼잡하며, 오후 10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김보람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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