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치킨이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이어갈 ‘뿌링핫도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부터 치킨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사이드 메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자사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뿌링핫도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간식 ‘핫도그’를 bhc치킨만의 스타일로 개발한 메뉴다. 국내산 되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찹쌀이 함유된 반죽으로 감싸 튀겨낸 뒤 그 위에 ▲블루치즈 ▲체더치즈 ▲양파 ▲마늘 등이 함유된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미니 핫도그다.

bhc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치킨이 더욱더 맛있어지는 bhc치킨의 사이드 메뉴’라는 콘셉트를 더욱 공고히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치킨 한 마리 메뉴와의 ‘뿌링핫도그’와의 다양한 조합을 이루는 세트 메뉴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이번 사이드 메뉴의 차별화를 통한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와의 다양한 조합은 이제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향수 사이드 메뉴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해 업계를 리드하는 bhc치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