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남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오전에 그치겠고, 충청도와 경북북부는 오후에 그치겠다.
이밖에 전라도와 경상도는 내일 아침에서 저녁 사이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100~200mm(많은 곳 300mm이상) ▲전라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40~80mm(많은 곳 120mm이상)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 10~40mm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5mm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