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최고 1123대 1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최고 1123대 1 1순위 청약 마감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8.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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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1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E㎡ 타입의 경우 11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의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업계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이번 청약 성공을 예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당초 3.3㎡당 30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됐으나 HUG의 분양가 기준을 따르게 되면서 인근의 노후 단지보다 낮은 시세에 공급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분양가 상한제가 오는 10월에 부활할 경우, 공급 가뭄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가 얼마 남지 않은 막차 분양에 도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모든 세대의 가격이 9억원 미만에 형성돼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30~40대의 젊은 수요자들까지 불러모았다”며 “도보권에 초중고교 및 이수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브랜드를 새 단장한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1층 11개 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으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리뉴얼된 푸르지오 브랜드의 특화설계와 ‘그리너리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까지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중심부까지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향후 일정은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에 위치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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