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내륙 5~30㎜다. 경기남부와 충청남부, 전북 동부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경상도·제주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9월 1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2~4일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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