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너시스BBQ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다음달 1일 '황금올리브 살치파파 치킨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살치파파'는 적도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국민 간식 가운데 하나다. 포테이토칩과 얇게 썬 소시지 위에 독일식 양배추 절임 김치 사우어 크라우트, 할라피뇨 및 다양한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별미다.
새롭게 출시된 세트메뉴는 살치파파와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4조각)로 구성돼 이국적인 맛이 치킨의 풍미를 한층 더해줄 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가지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BBQ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메뉴들이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려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세계 각지의 다양한 맛을 계속 선보여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금올리브 살치파파 치킨세트의 가격은 1만6000원이며, 1588-9282 혹은 BBQ 홈페이지와 BBQ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편 BBQ는 'BBQ 닭 껍데기'에 이어 'BBQ 돼지 껍데기', 'BBQ 명태 껍데기' 등 '껍데기 육해공 삼총사'뿐만 아니라 'BBQ 황금알 치즈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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