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추석 극장가 접수할 '끝판왕' 누구?
[카드뉴스] 추석 극장가 접수할 '끝판왕' 누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9.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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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극장 성수기 추석을 겨냥한 대작이 찾아옵니다. 공포와 드라마, 액션, 범죄,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지경제가 추석 극장가를 접수할 기대작을 소개합니다.

스티븐 킹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2017년 개봉작 ‘그것’의 후속작입니다. 이번 작품은 1편 주인공들이 성인으로 성장한 시점을 그립니다. 특히 1편의 아역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무엇보다 역대 공포영화 사상 가장 많은 피를 예고해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허영만 화백 작품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타짜들이 승부를 겨루는 무기가 화투에서 포커로 바뀐 것이 특징인데요. 또 류승범, 박정민 등 새로운 얼굴들이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전작들이 모두 한가위 극장가를 강타했다는 점에서 볼 때 올 추석 최고의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OC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나쁜녀석들’이 영화화 돼 화제를 모으고 있죠. 원작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 중 김상중과 마동석만 출연한다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한데요.

5년 만에 다시 뭉친 나쁜녀석들이 추석 극장가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코미디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주인공 철수(차승원)가 하루아침에 평생 모르고 살던 딸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는데요. 코미디 장인 차승원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전생의 기억을 지닌 채 환생하는 강아지를 소재로 한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 애견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과 슬픔, 여운을 주는 힐링영화가 추석 극장가를 찾아왔습니다.

프로환생견 ‘베일리’가 다시 환생해 주인들과 어떤 감동을 나눌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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