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뜨겁게 달군 광고 2위
[이지경제=김봄내 기자]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 광고 ‘회사친구편’이 ‘제8회 TVCF 어워드(AWARD) 2010’에서 201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광고 ‘금상’을 받았다.
‘TVCF AWARD’는 한해 동안 방영된 국내 광고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핫초코 미떼’는 본상 부문 중 2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 11월 5일 첫 방영된 ‘회사친구’편은 배우 정재영의 첫 광고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정재영 특유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 광고의 백미다.
‘핫초코 미떼’ 광고는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핫초코 미떼 시리즈만의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서식품 김혜라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겨울의 추위와 함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고 감싸주는 미떼의 특성을 살려 즐겁고 의미 있는 광고를 소비자들께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