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중국 회사와 MOU 체결…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등 현지공략 본격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중국 회사와 MOU 체결…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등 현지공략 본격화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9.03 14: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휘(왼쪽)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와 장재중 강마이천생물과기 대표는 지난달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강마이천생물과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이장휘(왼쪽)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와 장재중 강마이천생물과기 대표는 지난달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강마이천생물과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강마이천생물과기유한공사 본사를 방문해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개발‧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마이천생물과기는 건강식품 개발 및 유통 전문 기업이다. 최근 4만3000평방미터(약 1만3000평)에 이르는 생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사업규모를 확장한 바 있다. 중국 내 60여 개 지사와 1만7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 신생활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역량 및 유통망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생산원료와 소재 등을 강마이천생물과기‧신생활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회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