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저 30㎜에서 최고 300㎜ 이상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및 번개가 칠 때가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150~250㎜(많은 곳 300㎜ 이상) ▲경북북부, 전라도, 제주도, 지리산부근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남부, 경상남도(지리산 부근 제외) 30~5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정체전선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내일부터(8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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