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추석 앞두고 ‘화장품‧건기식’ 등 기획세트 매출 37%↑
올리브영, 추석 앞두고 ‘화장품‧건기식’ 등 기획세트 매출 37%↑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9.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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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기획 세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30일~이달 5일까지 진행하는 ‘올영 세일’ 매출을 중간 집계(8월 30일~9월3일)한 결과, 직전 세일 행사(2019년 5월 30일~6월 3일) 대비 화장품은 37%, 건강식품은 약 3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행사가 진행되면서 명절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에센스‧페이셜 오일 등을 구성한 기초화장품 세트는 직전 세일 분기 대비 매출이 44% 급증했다.

기초화장품 매출을 견인한 상품군 구매 가격대를 살펴본 결과 주로 3만원대 세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안티에이징 제품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페이스’ 등의 아이크림 기획세트가 전체 인기 상품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기능식품도 지난 세일 대비 매출이 35% 가량 늘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순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그 중에서도 유산균 기획 세트, 실버 세대를 겨냥한 멀티 비타민, 홍삼 제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세일에서는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며 “선물할 때에도 다양하게 큐레이션된 상품을 빠르게 비교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매장이나 즉시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을 통해 올리브영에서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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