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현호 KAI 신임 사장 취임…“중소 협력사 육성·경쟁력 강화...글로벌 항공업체로 도약할 것”
[인사] 안현호 KAI 신임 사장 취임…“중소 협력사 육성·경쟁력 강화...글로벌 항공업체로 도약할 것”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9.0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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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오른쪽) 한국항공우주산업 신임 사장이 5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안현호 내정자를 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이다.

앞서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안 사장이 산업 육성 정책에 정통하고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들면서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추천했다.

안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로 KAI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수출 확대, 신사업 개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는 장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혁신하지 못하는 산업과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면서 ”현재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내 항공우주산업 전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고객 ▲협력사 등과 함께 상생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을 제시했다.

안 사장은 ”중소 협력사를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업체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AI구성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구성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회사는 이뤄낸 성과를 구성원과 공유해 선순환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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