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9월 ‘대곡역 두산위브’ 259가구 일반 분양
두산건설, 9월 ‘대곡역 두산위브’ 259가구 일반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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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지는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과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더욱이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며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이 지역은 5곳의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능곡1구역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 등이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신도시급 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완공 후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곡역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위치해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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