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9월 첫째 주 주말에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7일)은 매우 강한 중형크기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겠다.
새벽부터 충청이남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최고 100㎜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고 충청이남은 저녁에서 밤 사이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최고 400㎜ 이상 ▲남해안 최고 200㎜ ▲중부, 호남 100~ 150㎜ 등 폭우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일요일(8일)은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북부지방은 새벽까지 비 온 후 개겠고 충청이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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