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이 배우 지진희가 모델로 활약한 새 운전자보험 광고를 공개했다.
6일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운전자보험을 출시한 후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건수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6월까지 262만명의 고객이 가입한 상태다.
지진희와 서브모델들은 이번 광고에서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운전자보험이라는 점을 표현했다.
또한 가입 외에도 '대한민국 최초', '보장이 든든한'이라는 점을 강조해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참 좋은' 운전자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자동차에서 내리는 많은 사람의 모습을 통해 보험 가입이 많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는 것이 광고의 포인트다. 섭외된 30여 명의 모델은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운 소형차 안에서 밝게 웃으며 차례로 하차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폭염 속에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가능한 촬영이라 모두의 협조가 필요했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로 촬영은 수월하게 진행됐다. 특히 메인 모델 지진희는 촬영 내내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현장에서 많은 모델을 리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광고는 6일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DB손해보험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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