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호반건설은 9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를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와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전달식에는 조영대 소화자매원 신부,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누리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여성 정신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2011년부터 주방환경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소화누리에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