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보험연수원은 제19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오는 19일 동시에 실시된다.
응시 신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1월 7일 발표된다.
2010년 최초 도입된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 공인을 취득했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8회의 시험을 통해 6029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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