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하나투어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제30회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는 한 번뿐인 허니문을 알차게 준비하고 싶은 예비부부를 위한 오프라인 박람회로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 호텔을 비롯해 부산·안산·인천·대구·광주·김해·창원· 청주·구미에서 이틀간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만 해도 허니문 Plus 쿠폰북과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시트 마스크 등을 증정하며 허니문 전문가에게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예약자 혜택도 풍성하다. 신부 반값, 커플 최대 60만원 할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상품별 혜택이 마련됐다. 더불어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20만점과 SM면세점 선불카드 최대 15만원 상당의 럭키 박스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예약자 중 111쌍을 추첨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숙박권(1등/1명), 국내 마크 호텔 숙박권(2등/3명), TWOPACK 여행 캐리어(3등/4명), 면세점 선불카드(20명) 등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투어가 예비부부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1위는 하와이로 꼽혔다. 이어 몰디브·발리·푸껫·이탈리아·괌 등이 뒤를 이었다. 예비부부 중 70%는 5~6개월 전에 허니문 여행을 준비하며 체류 기간은 7일 이상이 65%로 가장 많았다.
최근 여행 소비 트렌드 변화를 증명하듯 허니문의 65% 이상이 ‘자유 일정’이 포함된 허니문을 선호했다. 선호 여행 콘셉트는 휴양형과 럭셔리형이 약 50%로 높았고 해보고 싶은 액티비티로는 ‘커플 스냅사진’과 ‘로맨틱 디너 서비스’를 꼽았다.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의 사전 신청은 9월 26일까지 홈페이지(http://www.hanatour.com/xsl/honeymoon/wedding/151230/index.html)를 통해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