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보이스피싱 등장…"전화·문자 권유, 바로 신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보이스피싱 등장…"전화·문자 권유, 바로 신고"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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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최저 1% 대 고정금리로 전환이 가능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9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사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등장했으니 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변동금리나 준 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 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환용 정부정책 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기준 홈페이지에서 4조5965억원, 14개 은행 창구에서는 1조3678억원 규모로 접수가 이뤄지는 등 고객이 몰리고 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지방은행 14개 은행(국민‧기업‧농협‧ 수협‧신한‧우리‧KEB하나‧SC제일‧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창구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 앱 △은행연합회 및 HF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에 한정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식 대출모집인은 신청 접수를 받으면 공사 홈페이지에 대출모집인 별 부여된 코드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HF 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 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카드)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 및 불법 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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