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9월 셋째 주 주말은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고 400㎜ 등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2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21일(토요일)은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려져 충청이남 오전, 강원영동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20일~22일) 200~400㎜(많은 곳 제주산간 600㎜ 이상) ▲강원영동·충청남부·전라도·경상도(21~23일) 120~200㎜(많은 곳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250㎜ 이상)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22일~23일) 40~8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22일(일요일)도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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