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가을엔 역시 따뜻한 차(茶)…“쌀쌀한 날씨 건강 지키세요!”
[카드뉴스] 가을엔 역시 따뜻한 차(茶)…“쌀쌀한 날씨 건강 지키세요!”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9.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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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환절기는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식사 전 후, 마시는 따뜻한 차가 좋다고 하는데요. 이지경제가 가을바람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가을차를 소개합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국화차’. 국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국화에 함유된 ‘정유’ 성분은 주요 감기 증상인 고열과 기침,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합니다. 카페인이 없어 잠들기 전에 마시면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국의 대표적 전통차 중 하나인 ‘대추차’. 대추를 달인 은은한 단맛이 체내에서 진정작용을 해 우울증과 불면증 등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감기로 인한 가래, 기침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해요.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당뇨 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건강의 대명사 ‘쌍화차〮생강차’. 쌍화는 기와 혈을 쌍으로 조화롭게 한다는 의미.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조한 날씨에 민감한 호흡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평균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약 60% 활성화 되는데요. 생강차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가을 낭만을 품은 ‘로즈메리 허브티’. 로즈메리 향은 현대인의 고질병 우울증과 불면증 치유에 도움을 줍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 나른한 가을 오후 업무 효율을 높여줍니다. 다만 각성 효과가 있어, 잠들기 전에는 피하세요.

사과와 레몬을 결합한 ‘애플 레몬티’. 애플 레몬티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아요. 만드는 방법도 간편. 사과와 레몬을 2~3㎜ 굵기로 썰어서 설탕과 1:1 비율로 공병에 잘 담으면 끝. 일주일 숙성 후 기호에 따라  냉온수, 탄산수 등에 희석해 마시면 됩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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