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지수가 2달 여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91.70) 대비 9.34포인트(0.45%) 오른 2101.04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743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4억원, 216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2.63%), 자동차부품(1.89%), 화장품(1.45%), 식품(1.07%), 비철금속(1.05%), IT서비스(0.65%), 화학(0.47%), 디스플레이패널(0.35%), 건설(0.19%), 석유가스(0.18%) 등이 올랐다. 반대로 기계(-0.56%), 부동산(-0.43%), 조선(-0.42%), 은행(-0.33%), 제약(-0.24%), 종이목재(-0.0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41%)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72%), 현대차(0.75%), NAVER(0.64%), 현대모비스(3.18%),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0.47%), POSCO(0.65%) 등도 올랐다. 반대로 삼성전자우(-0.12%), 셀트리온(-1.46%)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5.01) 대비 3.16포인트(0.49%) 내린 641.85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214어권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8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0.52%), 펄어비스(0.36%), 메디톡스(0.06%), 휴젤(0.03%), SK머터리얼즈(0.12%)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9%), CJ ENM(-0.70%), 헬릭스미스(-29.99%), 스튜디오드래곤(-1.14%), 에이치엘비(-3.80%) 등은 내렸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