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0년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전국 소외 지역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 3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4월 전북 완주군 ▲6월 강원도 고성군, 경북 안동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14일 전남 해남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르노삼성차는 각종 오일량 점검을 비롯해 ▲배터리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각종 전구 ▲벌프 등 차량 소모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밖에 추가 점검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근 르노삼성차 협력 서비스점으로 안내해 정밀 점검을 도왔다.
백주형 르노삼성자동차 품질본부장은 “사회 배려계층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르노삼성차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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