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내세워 운영하고 있는 8개 SNS 채널 구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GS건설은 유튜브‧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SNS 채널을 2년 째 운영하고 있다.

자이의 주력 채널은 유튜브다. 구독자가 5만여명에 이른다. 타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몇 천명 정도인 것에 비하면 격차가 크다.

자이 SNS 채널은 주제를 부동산으로 특정했다.

인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를 초빙해 투자 비법 등을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분양 단지의 장점이나 가치 등을 설명함해 현장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북위례 청약 필수 팁' 편은 실제 청약자의 취소 사유 데이터 근거로 내세워 분석 설명해줘 구독자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주택 구입 수요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