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월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1644가구 일반분양
GS건설, 10월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1644가구 일반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9.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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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다음달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하다.

더욱이 다양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과 우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이만의 단지 특화 조경이 적용될 예정으로 도심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해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 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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