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이 대구국제공항에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에 따르면 공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해사고와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해준다. 또 ▲여행 중 소지품 도난 및 파손 ▲항공기편 지연·결항 등으로 인한 추가 부담 비용을 보상하고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대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특약으로 담보한다.
특히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국내 거주 공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 기간 중 국내 거주 아파트 내 가재에 대한 화재와 도난 위험에 대비한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도 강화했다.
이밖에 Chubb 멀티해외여행보험은 한번 가입으로 횟수 제한 없이 1년 동안 1회 여행 당 9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출장 및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이 매번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바쁜 여행 일정 중 놓치기 쉬운 여행보험을 공항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추가 오픈했다”면서 “최고의 여행보험상품을 통해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고 고객 만족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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