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가 오고 있다. 중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리겠다.
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영동(4일까지), 울릉도/독도(4일까지) 100~300㎜(많은 곳 제주 산간,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500㎜ 이상) ▲충청도 80~150㎜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태풍 미탁은 내일 오전 3시경 목포 동북동쪽 약 8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다. 4~5일은 강원영동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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