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의류·잡화·가전 등 1100여점이다. 전달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기부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소외계층 자립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 아래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꿈봉사단’을 구성해 미혼모·노인·장애인·아동을 4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선정,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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