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부스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를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박두배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면세사업부 상무는 “밀레니얼, 개별자유여행객(FIT),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면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