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일전기가 PTC 세라믹 히팅방식을 적용해 안전하고 빠른 난방이 가능한 ‘한일 PTC 온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PTC 세라믹 히팅방식을 적용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찬 공기를 데워 건조함을 최소화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희망 온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온·오프돼 과열 없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디자인에도 군더더기를 없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인테리어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슬림한 형태를 띄고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필터를 분리하고 물 세척을 할 수 있다. 온도의 경우 온풍조절스위치를 이용해 원하는 강도에 맞게 작동할 수 있으며 온풍 작동 없이 송풍 기능을 구현해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난방기를 구매할 때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적고 품질과 가격은 물론 안전성까지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면서 “이번 신제품 온풍기는 온도가 적정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가스 발생 및 그을음 없이 실내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전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한일 PTC온풍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제품 '미피 웜시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