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1일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11일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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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사하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사하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더욱이 인근에 부산 도심과 서부산권을 잇는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이밖에 부산광역시립 사하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여가 시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세대 전체에 LED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안방에 넓은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또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중앙에 녹지광장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건강둘레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키즈놀이터, 맘스카페, 세미나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4~6일 3일간 진행된다.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각광 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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