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하면서 아침 기온이 최저 9도(강원영서)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1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 동해안, 제주도 5~1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은 중부내륙과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8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