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태광그룹·수협은행·KCC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4일 10시까지 신입직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사무(경영·행정·회계 등), 기술(건축·기계·토목 등), 해외사업, 관제 부문이며 이번 채용을 통해 총 7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 AI면접, 1차 면접(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확인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협은행이 일반 분야(전국, 지역인재-제주권), IT 분야(본부)에서 신입 행원을 채용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2020년 1월 신입 행원 연수 참여 및 정상 근무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학력, 나이, 성별 등 제한은 없다.
단 일반 분야 지역인재의 경우 해당 권역 소재 영업점에서 5년 이상 의무 근무가 가능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최종면접, 최종합격, 연수, 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10월 22일 17시까지 수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태광그룹은 10월 31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석유·섬유화학(태광산업 석유화학 사업본부, 태광산업 섬유 사업본부, 대한화섬), 금융(흥국생명, 흥국화재), 미디어(티캐스트), 인프라·레저(티알엔) 사업군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치었거나 면제된 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태광그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