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현대차 제네시스, 상품성·안전성 강화한 2020년형 G70 출시
[이지 Car] 현대차 제네시스, 상품성·안전성 강화한 2020년형 G70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0.16 09: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상품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다만 ▲후측방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는 2.0 터보와 2.2 디젤 모델 어드밴스드 트림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된다.

특히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기본화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2.0 터보 모델의 경우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을,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 로우스틸 패드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특화된 얼티밋패키지 2,3을 선택 사양으로 각각 운영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차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2.0 터보 모델(엘리트, 스포츠 패키지)과 3.3 터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70은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 모터쇼에서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면서 “2020년형 G70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사양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2020년형 G70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848만원 ▲엘리트 4103만원 ▲스포츠 패키지 4398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어드밴스드 4172만원 ▲엘리트 4447만원, 3.3 터보 모델 ▲엘리트 4658만원 ▲프레스티지 5375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