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18일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 오픈
KCC건설, 18일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 오픈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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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KCC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KCC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이중 1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에 따라 ▲59㎡(A,B타입) 88가구 ▲74㎡ 14가구 ▲84㎡(A,B,C타입) 241가구로 전 세대가 실속 있는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더욱이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접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축구장 200개 크기 규모의 대규모 녹지와도 바로 맞붙어 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강과 인접한 단지인 만큼 반포천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한층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들어서는 이수 지역은 바로 인근에 방배 생활권과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브랜드 새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이 일대는 동작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를 포함해 현재 총 14개 단지, 1만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돼 전용 84㎡타입의 경우 약 9억원선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인근 지역에 입주한 단지의 같은 면적이 최근 13억원 이상의 가격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향후 일정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내달 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남은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KCC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여름 이미 한 차례 뜨겁게 달아오른 이수 지역의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이 지역의 청약 열풍을 또 한 번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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