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화생명은 오는 11월1일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가 공동 주관하는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금융 계열사들은 LIFEPLUS 컨퍼런스 2019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섭외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사업부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여가 문화 트렌드와 여행자 숙박 및 외식(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이광호 미술작가 ▲제니퍼 리 오브라 아키텍츠(OBRA Architects) 공동창업자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도 연사로 참가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시대 사람 중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LIFEPLUS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이유와 본인의 관심사를 기록한 신청자 가운데 6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간담회 자리를 가진다. 간담회가 끝난 후엔 저녁식사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LIFEPLUS 컨퍼런스를 “이제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컨퍼런스”라고 소개하며 “딱딱한 강연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공유하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팀장은 이어 “LIFEPLUS 컨퍼런스가 현대 도시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