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8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분양
SK건설, 18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17 17: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 사진=SK건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 사진=SK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SK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총 178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5㎡ 56가구 ▲84㎡ 173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391실 ▲32㎡ 138실 등 총 529실 규모다. 총 계약 면적이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 시설인 '리더스 에비뉴Ⅱ'도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하며 검단 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깝고 인근의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내년 연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까치공원, 원적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 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SK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 등을 선보였다. 지상은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으며 전체 부지 중 30% 이상은 조경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통학버스 대기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설계가 도입된다. 주요 커뮤니티 창호에는 미세먼지 필터와 자연환기가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는 주거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용 공간을 특화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2300여 가구의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14일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21일 청약접수,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해 있으며 18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난해 3만5000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인천 지역 청약 접수 신기록을 세운 '루원시티 SK 리더스뷰'의 후속 사업이다. 1·2차를 합쳐 권역 내 총 5422가구(오피스텔 포함)의 SK 리더스뷰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