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2.5t 전술트럭의 후속 제품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전술트럭은 현대자동착 최근 출시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를 기반으로 야전 수송 능력을 갖췄다. 기동성 향상을 위해 ▲컴팩트 설계 ▲4X4, 6X6 구동계 적용 ▲회전반경 조정 ▲영하 32℃ 시동성 확보 ▲도강능력 강화 ▲야지 전용 차축 탑재 ▲전자파 차폐기술 적용 ▲프레임 강도 보강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파비스에 적용된 대형 캡은 군용 개조 시 방탄 장치 탑재가 용이하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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