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신한생명은 전북지역의 결식아동 및 독거 어르신의 겨울나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 완주 지역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결식아동 및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김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신한생명 지점들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움에 처한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반기마다 전주꽃밭정이노인복지관‧군산나운종합복지관‧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400여명의 어르신께 도움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전북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4명이 패널로 참석해 전주에서 ‘2차 CEO 현장집무실’을 진행했다. 지난 8월 경주에서 진행된 1차 CEO 현장집무실에 이어 2번째 자리였다.
CEO 현장집무실은 최고경영자가 직접 찾아가 고객 및 설계사들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해 소비자 보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참여제도다. 패널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돼 검토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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