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남3구역 출사표…상상 이상의 가치 ‘아크로 한남 카운티’
대림산업, 한남3구역 출사표…상상 이상의 가치 ‘아크로 한남 카운티’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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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한남 카운티. 사진=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사진=대림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아크로’로 서울 한남3구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합시켰다는 설명이다.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대림산업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그룹과 함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 고객을 위한 ‘아크로 한남 카운티’만의 진정성 있는 기준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대림은 이들과 함께 사업적, 시대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설계안을 위해 오랜 기간 몰두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특화 설계안에서는 기존 조합안보다 한강조망 세대가 최대 1528세대 더 확보돼 2566세대까지 가능해졌다. 또 세대수를 유지하면서도 동수는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끌어올려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포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세대 증가시켰고 지하주차장 세대당 1.8대까지 확보,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를 추가시키는 등 파격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 파노라마커뮤니티. 사진=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파노라마커뮤니티.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에 따르면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에 대한 고민을 통해 건축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했다.

우선 주변에 인접한 4구역과 2구역이 개발됐을 때를 고려한 단지 배치 계획으로 인접지역의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한강 조망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유럽 고건축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가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저층부는 이태원과 인접하고 외국대사관이 모여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지역성을 반영해 유럽 고건축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수려한 곡선의 아치와 회랑을 차용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했다.

고층의 주동에는 유리커튼월과 알루미늄패널 등을 사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원경에서 바라봤을 때 한남의 랜드마크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의 절대적인 상징성을 담을 예정이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 게스트하우스 빌리지와 연계된 중앙광장. 사진=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게스트하우스 빌리지와 연계된 중앙광장. 사진=대림산업

아울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원과 최고급 리조트의 품격을 단지 내에서 누리는 조경 시설 또한 변치 않는 가치에 일조한다.

특히 영국 왕실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다양한 시리즈의 대규모 가든,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풍경을 선사하는 온실 카페, 한강이 마치 단지 내부에 들어온 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프리미엄 수공간, 남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글램핑장까지 입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일상을 선사할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등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글래드호텔 앤 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대림산업의 C2하우스 평면이 적용된다. 내력벽의 최소화 및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넓은 수납 공간과 주방, 히든 주방 및 원스톱 세탁 공간, 높은 천정고, 넓어진 안방, 호텔 스위트룸 같은 분리형 욕실, 부티크 드레스룸 등이 특화됐다. 초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환기 기술이 적용되며 획기적인 층간 소음 저감 기술 및 단열 설계 기술 또한 적용된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 인도어몰. 사진=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인도어몰. 사진=대림산업

상가시설도 전 세계 70개국에서 약 40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상업공간 전문 그룹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and Wakefield)와 전략적 공동 협업을 통해 최상의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가 디자인은 2블록의 우사단로는 고풍적인 아치형 회랑을 적용한 외관 디자인으로 유로피안 아케이드를 구현했다 7블록은 사계절 내내 이용가능한 실내 대형광장, 수변공간 등을 계획해 트렌드를 리딩하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대림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명작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달려왔으며 대림의 진정성을 담아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비교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며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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