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JW중외제약이 일반의약품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16년 만에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배우 신예은을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모델로 발탁해 신규 CF광고 촬영을 완료하고, 케이블TV‧유튜브‧페이스북 등에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웹드라마 에이틴 여주인공으로 데뷔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배우 신예은의 상쾌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내세워 만들었다.
JW중외제약은 광고에서 동요 ‘아침 먹고 땡’을 개사해 ‘건조할 때 드롭’, ‘렌즈 껴도 드롭’, ‘시원하게 드롭 등으로 만든 CM송을 바탕으로 수분감과 청량감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맑고 순수한 모델 이미지와 중독성 있는 경쾌한 CM송을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공눈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포도당 등을 합유하고 있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눈을 상쾌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멘톨 함유량 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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