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출시
[이지 Car] 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출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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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디코리아
사진=아우디코리아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는 서울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스파 호텔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TFSI 콰트로’를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더 뉴 아우디 A6 출시는 아우디코리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중 차량 인테리어와 품질,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A6는 지난 1968년 ‘아우디 100’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7만6000대 이상 팔렸다.

이번 새로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기존 모델 대비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넓은 차체, 우수한 성능 및 연비,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이 적용됐다.

특히 두 라인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포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신차는 동급 경쟁 모델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상위 모델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운전자는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이밖에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우디코리아가 이날 선보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679만7000원이며,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72만4000원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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