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다.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동해북부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전남은 오후부터 전북과 충남은 저녁부터 충북남부와 서울·경기는 밤부터 점차 개겠다.

강원영동, 경상도,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경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4~25일)은 강원영동·동해안 20~40㎜, 제주도 5~20㎜ 등이다.

강원산지는 내일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동쪽 지방 ‘좋음’, 서쪽 지방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2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