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2019 홀리데이 컬렉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1980년대~1990년대 흥행했던 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과 기대감을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는 설명이다.

제품 디자인에는 애니 앳킨스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복고풍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 앳킨스와 협업을 통해 레드‧골드 등의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용기에 담아냈다.

용기 중앙에는 과거의 헤라 로고에 그래픽 기법을 적용해 건물 간판을 연상시키는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보드라운 감촉과 은은한 광택의 벨벳 소재와 술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9 홀리데이 컬렉션은 베스트셀러 ‘블랙 쿠션’을 포함해 ‘멀티팔레트’, ‘루즈홀릭 벨벳’을 새롭게 선보인다. ‘멀티팔레트’와 ‘루즈홀릭 벨벳’은 레드‧브라운 2종으로 원하는 메이크업 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멀티팔레트’는 매트, 쉬머‧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의 6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돼 특별한 날이나 평상시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19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면세점‧아모레 카운셀러‧아모레퍼시픽몰‧시코르 등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